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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의 자질'
상주시민신문 발행인 윤문하
 
상주시민뉴스 기사입력  2018/05/24 [09:09]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6·13 지방선거가 1개월도 남지 않았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관심은 시장선거에 있다. 시장 후보자는 한나라당 공천자 1명, 민주당 1명, 무소속 3명으로 전·현직 시장, 전,국회의원 등 전국에서도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시장 당락의 표차이도 크지 않을 것이다.
선거는 오로지 1등만 살아남는 험악한 게임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 누가 2등을 하고 싶겠는가.
1등 패권주의에 물들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선거가 가진 어두운 면이다.


인간이 사는 세상에는 경쟁은 피할 수 없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당선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생결단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이야기가 善意(선의)의 競爭(경쟁)이다.
서로가 같은 목표를 두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경쟁을 하면서 서로에게 상처 내지 않고 존중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것이 경쟁의 진정한 의미이다.
우리가 시장을 잘못 뽑으면 4년이 아닌 40년은 후퇴할 수 있다.
이제는 시민들도 현명하다. 지난 선거처럼 학연, 지연, 혈연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후보자 중에는 두 사람은 이미 시장 경험이 있고 한사람은 국회의원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장단점은 시민들이 잘 판단 할 것이다.
당선자는 4년 동안 상주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람이기 때문에 오직 상주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일에만 미치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가장 뽑아서는 안될 사람은 무능력자이다.

우선 앞을 내다볼 줄 모르는 사람으로 자리와 능력이 부합되지 않으면 무능력자이다.
이런 무능력자에게 매년 상주시 예산 7천여 억 원 거액을 쥐어주는 것은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기는 것과 같이 위험한 일이다.
만약에 이런 사람이 운전하는 차가 전복이라도 된다면 모든 사고의 책임은 시민이 지고 우리가 목표로 희망했던 상주발전은 모두가 망가지는 일이다. 시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 못하고 독선적이고 말과 행동이 다른 인간성을 가진 자를 선택한다면 이는 재앙을 부르는 것과 같다.

 

또 뽑아서는 안 될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자이다.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실천 가능한 선거공약으로 정책선거를 해야 한다.
선거에 당선되기 위해서 각종 공약을 남발한다.
그 어떤 공약에도 돈이 있어야 한다.
재원조달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정확히 밝혀야 한다.
시민들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는 당선자는 시민을 기만한 범죄자이다.
이런 거짓말쟁이가 시장이 된다면 시민들 간에도 신뢰가 문제되고 도덕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이제 상주도 더 이상 시장, 국회의원들이 자기들 편한 대로 시민들을 양쪽으로 패가름 하는 못된 짓거리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상주에도 친구같이 소박하고 작은 약속을 잘 지키는 상주가 가야할 먼 곳 10년 30년 후의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지혜가 가득한 사람이 시장으로 당선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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