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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황천모 시장에게 바란다.
상주시민신문 윤 문 하 발행인
 
상주시민뉴스 기사입력  2018/08/01 [14:14]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선 7기가 새롭게 출범했다. 신임 황천모 시장은 상주시민들이 대부분 성함이나 얼굴도 몰랐던 사람으로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으니 지역과 주민에게는 새로운 꿈과 희망이 될 것이라는 신선감이 있다. 따라서 시정운영에도 새로운 전기가 기대되며, 민선 7기가 상주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의 꿈은 그저 소박하다. 경기가 좋아지기를 바라고, 일자리가 늘어나기를 바라고, 가계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라고, 문화의 향기를 통해서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게 소망이다. 따라서 이런 것들이 민선7기 황천모 시장이 해야 할 일인 것 같다. 이것들이 하나하나 실천되면 그것이 변화이고, 시민의 삶이 변하게 하는 개혁일 것이다.


황천모 시장을 택한 상주시민의 이유는 능히 이런 일들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이제 황천모 시장은 1차시험대를 거쳐서 더 무거운 짐을 안고 상주호가 출항을 시작했다. 앞으로 4년간 시험대를 통해 지자체장들의 민낯이 드러날 것이다. 그리고 시민들은 그 민낯을 기억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민심의 무서움’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 지난 선거에서 시민들은 단순히 사람만 바뀌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따라서 시민의 희망을 수호하고 공약을 지켜야 할 사명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시장은 명심해야 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반드시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일으키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1970년대를 호령한 경북의 인구가 경기도보다 많았듯이 경북이 다시 중심으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상주도 민선 6기때 유치한 ‘경북농업기술원’과 ‘경천대 일원의 지속적인 개발’ 그리고 민선 7기에 공약한 ‘육군사관학교 상주 유치’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상주는 인구가 증가하고 지방경기가 호전될 것이다.

 

우리 상주는 지역발전에서 잃어버린 시간이 너무나 많았다. 인구가 10만명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 목전에 와 닿은 우리에게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과거처럼 선거공약을 아무렇지 않게 휴지조각처럼 버리는 일은 이제는 용서가 될 일이 아니다.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버리는 것은 오만이고 시민을 우롱하는 일이다.


벼랑 끝에 몰려있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러하다는 것을 황천모 시장은 깊이 느끼고 실천해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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