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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지사·강영석시장 농부들과 벼베기
사벌국면 원흥리 들녘서 농업인들 격려
 
상주시민뉴스 ㅣ 기사입력  2020/09/29 [09:46] ⓒ 상주시민신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철우 도지사는 23일 벼 수확이 한창인 사벌국면 원흥리 들녘을 찾아 상주시장, 도의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베기 작업을 도우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    이철우 지사(가운데)가 23일 강영석 시장(오른쪽)과 함께 사벌국면 원흥리 들녘을 찾아 벼베기를 도우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 지사는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결실을 위해 애쓴 농업인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경북도의 벼 생산량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53만5천톤(9만7천ha)보다 6.3% 정도 감소한 50만3천톤(9만7천ha)로 예상된다.

 

현재 벼 수확은 추석 명절 판매용 조생종 햅쌀의 경우 수확완료 단계이며, 우리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만생종 벼는 10월 중‧하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여 11월 초순경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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